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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풍놀이, 뭐 입고 갈까
가볍게 다녀오려면=조금 있으면 산이 옷을 갈아입을 때다. 올 가을 단풍은 작년보다 1~5일 늦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다. 10월 3일 설악산을 시작으로, 중부지방에서는 3일부터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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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꽃보다 화려하게 스타일리시 스타일, 어디서나 자유롭게 액티비티 스타일
‘Your Best Way to Nature’라는 슬로건 아래 아웃도어 문화와 스타일을 이끌고 있는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히스토리, 브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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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덮는 부분 노출 … 매끈한 다리 뽐내볼까
‘레깅스(leggings)’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. 몸에 꼭 맞는 ‘스키니진’이 유행하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부터 인기를 얻었으니 5년도 넘게 각광 받는 패션 소재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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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스키] 추위는 막고 스타일은 살리고 … 롱패딩·롱다운, 겨울 여심 보듬다
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B5XR10재킷은 태양광을 받으면서 열에너지로 변환되는 야크히팅을 발열안감으로 사용해 더욱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. [사진 블랙야크]매서운 한파와 오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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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얇다, 따뜻하다, 부드럽다…겨울 패션 내의로 자리 잡아
하얀색 히트텍과 검정 점퍼로 멋을 낸 유니클로 모델 이나영.찬바람이 불면 내복을 챙겨 입는다. 예전엔 내복 하면 빨간 내복을 떠올렸다. 요즘 검정·회색 같은 깔끔한 색상에 몸에 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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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뉴얼, 매뉴얼에 잊혀진 소비자 권리
유나이티드 항공 탑승객 좌석을 강제로 회수한 유나이티드항공 사태 이후 항공산업의 규칙 우선 문화에 대한 반성이 나오고 있다. 안전과 보안 문제에 관해 규칙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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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땀·자외선으로부터의 자유! 달려오는 여름, 두렵지 않다
유니클로 스포츠 운동할 때 온도 차에 대응하는 동시에 땀을 빠르게 말리는 기능을 갖춘 긴 팔 상의를 함께 준비하면 좋다. ‘에어리즘 UV-Cut 메쉬 풀짚 후디’는 메시 소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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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시도에 운동화 촌티 패션인 줄 알았죠?
‘운동화 패션’. 운동화는 더 이상 운동할 때 편하게 신는 것만은 아니다. 이젠 멋쟁이 패션의 필수 요소가 됐다. 캐주얼 차림새엔 물론이고 정장에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린다.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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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임라인 톡톡] 야구장 강타한 '콜라보레이션' 시구
레깅스 시구, 발레리나 시구, 태권 시구, 백일루션 시구. 올 시즌 야구장을 달군 이색 시구다. 한때 개념시구가 유행인 시절이 있었다. 유명인사들의 형식적인 공던지기에 불과한 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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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 다리엔 비키니 팬츠, 몸매 자신 있다면 크롭톱
해변에서 과감한 노출을 통해 섹시함을 드러냈던 20, 30대 초반 여성들이 활동성을 추구하면서 래시가드를 선택하고 있다. 래시가드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몸매를 커버할 수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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란제리가 스포츠웨어를 만났을 때
운동녀(운동하는 여성) 열풍에 여성 란제리 전문기업인 남영비비안도 스포츠웨어 사업에 뛰어들었다. 비비안은 15일 여성스포츠웨어 브랜드 ‘3S’를 선보였다. ‘3S’는 스타일리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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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산 '숏컷', 여자 체조 레깅스…뜨거운 '젠더이슈 올림픽'
#여성_숏컷_캠페인 최근 SNS에 자주 등장하는 해시태그다. 여성들이 긴 머리를 숏컷(쇼트커트·짧은 머리)으로 자른 후 SNS에 사진과 함께 해당 해시태그를 다는 ‘숏컷 인증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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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렛 잇 고’ 없어도…엘사의 마법은 강력했다
아렌델 왕국의 서사시로 확장한 ‘겨울왕국 2’는 한뼘 성숙한 엘사·안나 자매의 활약 속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. [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] ‘겨울왕국’ 자매의 마법은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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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스타일 기획, 그들은 어떻게 입을까
봄이 문턱인데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맴돈다. 요즘 같은 간절기가 옷 입기에는 가장 애매한 때다. 두터운 겨울옷도, 가벼운 봄옷도 어색하기만 하다. 이럴 때 가장 좋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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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세밑 모임 때 뭘 입고 나간다지
연말이 코앞이다. 더불어 갖가지 공식.비공식 '연말 모임'도 슬슬 시작됐다. '어디서 만나지?' '무엇을 먹지?' '회비는 얼마나 낼까?' 등 고민도 여러 가지이지만, 주부를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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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yle U 봄 나들이 멋내기
#가벼운 피크닉 봄나들이 옷입기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변수는 일교차. 낮에는 따갑다가도 저녁이 되면 춥게 느껴지기 십상이다. 재킷 안에 반팔옷을 입거나 7부소매 남방셔츠 위에 가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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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통녀, 코디만 잘해도 '날씬'
나는 통통하다. 수퍼모델처럼 매끈한 보디라인도, 김태희처럼 조막만한 얼굴도 가지고 있지 않다. 그렇다고 좌절할 셈인가? 외투로 가릴 수도 없는 여름.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드러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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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로커가 보여주는 ‘리얼 록시크’
월가 점령시위나 나꼼수 열풍 등으로 드러난 사회적 저항의 흐름을 반영하듯, 패션계에서도 저항의 아이콘인 로커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. 록 페스티벌과 인디음악 대중화에 발 맞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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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연의패션리포트] 부풀려도 날씬하다
무조건 몸에 착 달라붙는 실루엣만 고집할 일이 아니다. 최근에는 로맨틱하게 부푼 소매와 풍성한 스커트, 빌려 입은 듯 넉넉한 코트 같은 스타일이 대세다. 헤어 스타일까지 여유롭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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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당신의 가슴에 ‘티셔츠 + α’ 시선이 꽂힌다
“환경 문제 때문에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, 이 때문에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. 날씨에 민감한 패션 브랜드로선 이런 상황에서 티셔츠가 유일한 대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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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트가 길어졌다
가을은 낭만적이지만 옷 입기는 무척 애매하다. 날씨가 어중간해 '바로 이거다' 싶은 옷을 골라 입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. 코트와 셔츠 사이에 갈등하고 있다면 가볍고 따뜻한 니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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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하고 우아한 느낌을 입어라
소재 자체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니트는 이번 시즌 블랙·그레이 등 모노톤의 차가운 컬러와 다양한 짜임 디테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. 때로는 우아하게, 때로는 섹시하게 매력을 한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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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편한 롱패딩 vs 착한 퍼 코트 가성비 맞대결
1.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에르노의 ‘울트라 라이트 롱 코트 패딩’. 2 여성 캐주얼 브랜드 지컷이 선보인 에코 퍼 컬렉션 중 하나인 ‘러블리 에코 퍼 코트’. 올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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롱패딩 인기에 치마 길이는 짧아져 ‘하의실종’ 룩은 특수
[사진 코오롱 FnC] 최근 롱패딩이 인기를 끌면서 동시에 미니스커트와 원피스가 온라인상에서 특수를 누리고 있다. 올겨울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롱패딩이나 롱코트가 유행하면서 외